안녕하세요. 방문자님 오늘은 백예린의 '0310'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해석하고 분해해 보려고 합니다.
백예린-0310 가사
You smoked and you looked at me
담배를 피우고 날 쳐다봤어
I hate it when you do
네가 그렇게 할 때 난 싫어
I said "no thanks" to you
You asked me if I was okay What if I wasn't
내가 "고마워, 괜찮아"라고 말했어
네가 내 기분이 좋은지 물어봤지만 만약 괜찮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Leaving is fine
떠나는 건 괜찮아
It's just I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gain
그냥, 다시 혼자가 되고 싶지 않아
Like every time, like every last time
매번처럼, 마지막처럼
You knew that I was no good for you
When we lay down after doing those things you loved
넌 내가 너에게 좋지 않다는 걸 알았어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한 뒤에 누웠을 때
You knew that I wasn't better than you
I hope that I could seem really fine with you leaving
넌 내가 너보다 나은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았어
네가 떠나도 난 정말 괜찮아 보이길 바랬어
You stroked me and stared at me
날 쓰다듬고 날 쳐다봤어
I like it when you do
그럴 때 난 좋아
I said "I know you love me, too"
내가 "너도 날 사랑한다는 걸 알아" 말했어
I asked you "If you are the same, what if I quit it"
네게 물었어 "넌 똑같은데, 내가 그만둔다면 어떨것 같냐고"
Leaving is fine
떠나는 건 괜찮아
It's just I don't wanna be falling behind again
그냥, 다시 뒤처지고 싶지 않아
Like every time,
like every moment in the end
매번처럼,
마지막 순간처럼
You knew that I was no good for you
When we lay down after doing those things you loved
넌 내가 너에게 좋지 않다는 걸 알았어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한 뒤에 누웠을 때
You knew that I wasn't better than you
I hope that I could seem really fine with you leaving
넌 내가 너보다 나은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았어
네가 떠나도 난 정말 괜찮아 보이길 바랬어
Suddenly, all the things seem complicated
갑자기 모든 게 복잡해 보여
You could only fix it but my lips won't let me tell the truth
오직 너만 고칠 수 있지만, 내 입술은 진실을 말할 수 없게 해
Tell me how not to get hurt or broken
상처 받지 않고 망가지지 않는 법을 말해줘
Even if you can't afford loving me anymore
더는 날 사랑할 여유가 없더라도
You knew that I was no good for you
When we lay down after doing those things you loved
넌 내가 너에게 좋지 않다는 걸 알았어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한 뒤에 누웠을 때
You knew that I wasn't better than you
I hope that I could seem really fine with you leaving
넌 내가 너보다 나은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았어
네가 떠나도 난 정말 괜찮아 보이길 바랬어
You smoked and you looked at me
담배를 피우고 날 쳐다봤어
I hate it when you do
네가 그렇게 할 때 난 싫어
제 생각에 0310은 자존감이 낮은 사춘기 소녀와 같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처럼 느껴졌습니다.
가사의 첫 부분에서는 상대방이 담배를 피우며 나를 처다보는 상황을 묘사하고, 상대방의 행동을 싫어한다는 감정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I said "no thanks" to you You asked me if I was okay What if I wasn't" 난 너에게 괜찮다고 말했고, 넌 나에게 괜찮냐고 물었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떡할 건데 라는 말이 정말 자존감낮은 연애를 하는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것 같아요.
또한 "Leaving is fine It's just I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gain Like every time, like every last time" 남겨지는건 괜찮지만, 다시 혼자가 되는것은 싫어 항상 그랬든, 항상 이전처럼 말이야. 라는 이 가사
연인과의 이별이 이제는 익숙해진 상황인것 처럼 보이네요.
그래서 상대방과의 이별에는 이제 상처가 나는 느낌이 들지 않지만, 그저 혼자 남는 고독감과 외로움이 두려운 뭔가 상처 많은 소녀를 보는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에가서는 모든게 복잡해지고 감정이 격앙되는데, 나를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이 오직 너뿐이지만
말하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그리곤 상처 받지 않거나, 깨지지 않는 방법을 알려다라고 요청하며, 상대방이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더라도 또는 내가 더이상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아서 혼자 남더라도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상대방을 사랑해서 나를 해결해 줄 수 있는것은 오직 상대뿐이지만,
그도 또한 언젠간 떠날것이기에 그에게 의존하지 않고 가시를 세우는것 같아보이네요
이렇든 0310은 자존감이 낮은 사춘기 소녀의 연애 경험과 상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곡인것 같아요
감정적으로 연약한 아이와 같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이별과 상처에 대한 두려움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어서 아련한 노래였습니다.
'음악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ase(이마세) - Night Dancer(나이트 댄서) 듣기/발음/가사 (1) | 2023.06.16 |
---|---|
오아시스(Oasis) - WonderWall [가사/가사해석/번역] (0) | 2023.06.15 |
오아시스 - Champagne Supernova[가사/가사해석] (1) | 2023.06.14 |
딘(Dean)의 D(Half Moon) 서정적 허전함[가사] (0) | 2023.06.12 |
악동뮤지션 - 그때 그 아이들은[듣기/가사] (0) | 2021.10.20 |
댓글